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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플리 리뷰 및 이탈리아 촬영 장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세 가지 비극 이야기 이 영화는 하이스미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리플리가 원작이다. 2000년에 개봉한 지 22년 된 영화다. 이탈리아 배경지라고 아름다운 로맨스 혹은 브로맨스를 떠올린다면 큰 착각이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범죄 스릴러의 장르이다. 처음 독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잘못된 선택으로 나락까지 가는 리플리의 아련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리플리는 영화 주인공의 이름으로 별 볼일 없이 살아가는 낮에는 호텔 벨보이로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다. 어느 날 파트타임으로 고유층 결혼식장에서 피아니스트를 맡게 된다. 파트너인 노래를 부르는 여자가 잠시 여자친구가 된 것이다. 그때 선박 부자인 그린리프의 눈에 띄게 되었고, 프린스턴 대학 재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아들의 동창이라고 생각하게.. 2022. 10. 5.
냉정과 열정사이 넷플릭스 영화, 피렌체 두오모 그리워하는 두사람의 이야기 냉정과 열정사이는 책이 원작인 영화이다. 책은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2권이고 순서는 상관없이 읽어도 된다. 남자와 여자는 뇌구조 부터 다르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정말 생각이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사랑하지만 자꾸 부딪히고 어긋나게 되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다. 영화는 2003년에 개봉한 19년 전 영화이다. 주인공은 다케노우치 유타카(아가타 준세이)와 진혜림(아오이)이 연기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준세이와 아오이가 이탈리아 유학생활 중에 같은 학교에서 만나 연애를 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나타낸다. 준세이는 피렌체에서 오래된 그림을 복원하는 복원사이고 아오이는 보석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으로 나온다. 10여.. 2022. 10. 4.
노팅힐, 유럽여행 전에 꼭 봐야 할 추천영화 평범한 서점 사장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노팅힐은 1999년에 개봉한 20년이나 된 영화이다.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배우인 휴 그랜드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으로 나온다. 런던의 한 시골마을인 노팅힐에서 아주 평범하게 여행전문 서적의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윌리엄 태커'와 평범함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세계적인 스타 여배우인 '애나 스콧'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디. 살아온 배경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나? 영화촬영으로 인해 노팅힐에 온 애나 스콧은 우연히 윌리엄 태커가 운영하는 서점에 들리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 후 지나가다가 둘이 다시 마주치게 되고, 윌리엄 태커가 애나 스콧에게 음료를 쏟고, 당황한 윌리엄은 가까운 곳에 자기 집이 있으니 가서 옷을 갈아입고 가라고 한다. 애나는 .. 2022. 10. 4.